여행/캐나다
퀘벡시티
용춤
2017. 1. 18. 15:12
캘거리에서 퀘벡으로 넘어가려고 비행시간을 알아봤더니..시간이 꽤 많이 걸리더란..(하긴 땅이 넓으니;;)
그래서 일단 캘거리-토론토
그리고 토론토-퀘벡
일케해서 나름 숙박비 아낀다고 밤비행기를 탔는데...
1시에 비행기 타고 넘어가서 어찌어찌 날아가서
토론토-퀘벡 비행기는 양옆에 프로펠러 달린 비행기...ㄷㄷㄷ
아무튼 대략 12시(?)즈음 퀘벡 도착...
하지만 숙소 체크인이 안되서 피폐한 상태로 좀비처럼 스윽 도는 데 날씨는 어찌나 덥던지;;;
불어권 영역이라 그런지 뭔가 알아먹기 힘든 조합의 언어들이....ㄷㄷㄷ
오매불망 체크인 가능한 시간 되길 기다리며....
아이러니한건 폐인 상태로 대기하며 기다리는 이때가 참 좋은 날씨였다는걸...
숙소에서 짐 풀고 슬슬 기어나올때 다시금 바람과 비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