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가족

홋카이도 여행 - 둘째날

용춤 2018. 8. 18. 12:43

노보리베쓰에서 삿포로로 주욱 달려주는

숙소 송영버스 덕분에 주욱~ 편하게 넘어왔다.

버스타고 넘어가기전 한컷.

오늘의 목적지는 오타루.

ㅇㅕ름의 오타루는 어떨지 궁금해서..

초밥이랑 해산물 덮밥도 궁금하고~


바다를 편하게 보고 싶어서 지정좌석으로 표를 사고

오타루로 고고고~

ㄱㅕ울바다도 눈과 어우러져서 엄청 낭만적이었는데

여름 바다도 괜찮넹~


나 왜이리 썩소 좋아하는거지?ㅎㅎㅎ

메르헨거리에는 역시 사람이 많다...

관광객도 많고~겨울보단 좀 적은건가? 모르겠네;;;

ㅎㅐ산물 덮밥은 약간 별로라하시던..(나야 뭐 아무거나 다 잘 먹으니...)

내 취향인 까페..

ㅇㅏ직도 이름 모르는...(사실 별로 알 생각도 없고...)

아무튼 파르페랑 아포가토 주문해서 느긋하게 여유를 만끽하고~

이 분위기 너무 좋은데...

오타루 운하에서도 한컷~

조명 들어올때까지 느긋해게 기다리려다가 해가 넘 길어서;;

ㅇㅏ쉽게도 발걸음을 돌렸다


관광안내소였던가?

암튼 행사중인 공연들~

오타루는 뭐랄까 조명이 이쁜 도시라 해야하나

아기자기하게 소소한 맛이 느껴져서

과하지 않다는 느낌.


삿포로 로 돌아가는 길은 자유석으로 탔는데 

운좋게 좌석에 앉아서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