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아보자(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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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70-400 통칭 은갈치.
망원은 70300까지가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버림받은 알파마운트의 중고가 폭락으로 은갈치 한번 주워왔다.. 무게도 무게도 크기에 색상에 초점거리에... 쉽지 않은 렌즈라는 것을 여실히 느끼면서 (사실 망원엔 그닥 관심이...) 한두번씩 필요할때 써보려나....음
2019.05.23 -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
말 많은 내부 보행로 개방하면서 음악회를 열었던.. 난타와 비트박스에 사물놀이 비보이까지 다양하면서도 안어울릴거같은 조합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2019.05.23 -
시그마 12-24ii 테스트
옛날에 쓰던 8-16, 12-24ii 기억이 나서 다시금 들인 12-24ii 사실 요즘 광각렌즈는 시그마아트에 탐론에 각 브랜드 쏟아내는 중이라... 물론 가격이 자비없어서 겸사겸사.. 무게도 아주 초큼 가벼워서.... 초광각의 영역은 금방 질린달까...음..
2019.05.23 -
덕수궁 정오음악회
4월 봄이 오면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었던 정오음악회 어쿠스윗 , 고갱 , aux 의 차례로 매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가을에는 어떤 라인업이 오려나...
2019.05.22 -
지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덕수궁 석어당 앞 살구나무
봄을 알리는 살구나무 정말 짧은 순간에 화악 폈다가 벚꽃이 필 무렵 사라락 떨어지고 마는.. 예전에는 매번 지나치면서 몰랐던... 작년부터였던가..전각 내부 공개행사를 하던데. 평소에는 들어가 볼 수 없는 내부관람이 살구나무 활짝 필 무렵에 시작되니 제법 좋은 기회.. 봄이 온 것을 알리면서 본격 바빠지는 시기가 되겠구만.. 조만간 수양벚나무도 만개할 거 같은데.... 여기저기 꽃피고 좋은 계절이 오는구나. 2019년도 얼었던 마음 녹여서 뜨겁게 살아보자.
2019.04.02 -
청계천 크리스마스 빛 축제
늘 이것저것 많이 행사하는 청계천에서 연말을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며놨넹~ 어릴때에는 캐롤도 여기저기 들리고 들뜨는 마음이 한가득이었는데 요즘은 조용하다랄까 무심해졌다랄까.. 이 추운 날씨에 연주하시던 연주자분...손가락 괜찮으시려나... 날 추운데도 사람들은 많더란~ 연말엔 이런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몽글몽글 빛망울도 만들어보고~ 소원의 등불을 두둥 날려보내는 토끼 둘.. 요즘 저 귀 움직이는 모자가 많이 보이던뎅~ 연말에 종종 지나가게 될 거같넹.. 2018년도 이렇게 가는구나..
201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