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잡설/후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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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
후지 x10 그저 후지가 뭔지 궁금해서~ 맨날 후지후지 색감이라길래 궁금해서 처음 들여봤던 똑딱이~ 생긴거 클래식한게 참 마음에 들었던~ 후지의 개성이랄까..af 느린건 똑딱이에서도 여전했지만 뭐 어차피 나랑은 별 관련없는 이야기~ 색감이 오 좀 독특하긴 하다는걸 첨 느꼈던~ 하지만 모니터에서 확대해서 보고 막 찍고 하다보니 아쉬움이 남아서 정리해버린.. (그래도 두번 사고팔았던 똑딱이~) 망원단까지 2.8 고정인게 참 마음에 들었다.. 슈퍼마크로도 좋았는데... 이거 덕분에 후지의 바디들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기 시작하게 된 계기...
2013.12.08 -
x100s
후지x100s 가격 제외하면 딱히 나에게 불만이 없었다.. 최단거리도 줄었고 af도 많이 빨라지고.. 굳이 따지면 색감에 대한 호불호? 엑백이와 엑백스 두개 써보고 인물은 엑백스가 낫다고 생각하는... 하지만 일반 풍경등에서 약간 과장되는 색감이 느껴지는게 좀 아쉽.. 아마도 35미리 하나만 쓰라고 하면 주저없이 엑백스 고를것이란... 내년되면 가격 좀 많이 내려오겠지?....ㄷㄷㄷㄷㄷ
2013.12.08 -
x100
후지 x100 사실 엑백이 처음 나왔을때는 별 관심 없었다...비싸니까;;; 그 당시 잘 몰랐지만 후지의 색감이 아니라고 말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요즘은 엑백이가 더 좋다고 하던데...) 그리고 최단거리의 압박. af의 속터지는 속도. 구라af. 여기저기 주워들었던 단점은 이정도... 하지만 한번보면 잊혀지지 않는 디자인. (장비사진을 어딘가에 찍어둔거 같은데 못찾겠;;;;) 광학/전자 둘다 가능한 뷰파인더(이거 상당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내가 쓸 때는 해당없었지만 지금은 펌업을 통해서 엑백스의 최단거리에 준하는 ....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 최단거리? 걍 적응하면 되더라... af ? 뭐 잡아만 주면 땡큐...내가 사진 담는 스타일을 볼때 광속 초점, 정확성 이런거 별로 관심이 없다... 후지..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