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꼬박꼬박 미드타운으로 기어나갔다.. 밤거리를 돌아다니지 않고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게끔 화려하기에~ 미국은 역시 나이키의 천국인거같다..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힘든 농구화들이 좌악~ 길거리에도 다들 조던 르브론 폼포짓 등등 탐나는 신발들이 많더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뉴욕에서 한번쯤은 맞이해 보고 싶다. 뉴욕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도시라는 느낌이 드는 ....

자유의 여신상에서 비 쫄딱맞고 덜덜덜 거리면서 어디로 가볼까 두리번 거리다가 그나마 가까운 브루클린지역으로... 다행이 저녁이 가까워오면서 비는 멈추고 맛난다는 피자를 먹으러 고고고 배도 부르고 조금 낫더란,... 옷 갈아입고 미드타운으로 고고고~ 낮에도 사람많고 활기찬 곳이지만 밤에는 더욱 배가되는 장소인 미드타운.. 심지어 대낮보다 더 밝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