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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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거리
뭐 한국에서도 고기 먹으려면 널리고 널렸지만. 가격 압박으로 인해 양껏 혹은 두껍게 못먹어봤는데... 솔직히 파스타는 그닥. 잘 모르겠더란. 하악하악 두툼한 스테이크랑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연어 스테이크. 그리고 새우. ㅠㅠ 이날 이후로도 스테이크 몇번 더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사진을 못담은건지 찾지 못하는 건지 애매하지만 아무래도 바다가 가까운 도시에서는 랍스타가... 엄청 싸더란... 가격이 대략 5만원돈 하길래 우리나라보다 쬐끔 싸네... 이러고 있었는데 막 대략 8마리...ㄷㄷㄷ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먹어대느라 아마도 사진 못담은거같...ㅠㅠ 아무튼 여행가서는 아껴쓰는 것도 분명 필요하지만 그 나라에서 맛난다고 하는 것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한번 즈음 먹어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
2017.01.29 -
로키로 가는길
둘째날 원래는 벤쿠버에서 렌트 후 로키로 가볼까 했는데 거리가....기껏 힐링여행하러 왔는데 운전으로 체력방전시킬 수 없어서 비행기로 캘거리 이동.. 그 후 캘거리에서 로키로 고고... 캐나다에서 운전은,...정말 편하다 (물론 도심지역이나 이런곳은 차많고 답답하지만 외곽으로 가는길... 특히 방향잡으면 걍 주우우우욱 직진..(남자네 상남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다만 날씨왕이라 그런지 이날도 날씨가 이모양 주우욱 달려서 로키지역으로 이동 그나마 예정이었던 설퍼산 곤돌라 타고 전체적으로 보려고 올라갔다.. 이건 뭐 2000~3000 높이의 산이 계속 비현실적으로 펼쳐져 있으니;;;; 규모가 확실히 다르다..자연이 곧 캐나다의 관광자원이라는게 실감이 나더란... 멀리 보이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