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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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셋째날 part.3
버스투어의 장점이자 단점인여러곳을 보여준다뭐 덕분에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는데일본 CF 같은걸 알 수가 없으니 감흥이 좀 떨어지지만그래도 여긴 좀 괜찮던... 날씨가 잘 도와줘서 그런지 한가득 선물받고 가는 느낌. 그 외에도 이런저런 나무들 풍경들 잔뜩 봤던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게된 라벤더 농장,팜 도미타였던가? ㄹㅏ벤더는 원없이 보고 그랬던 요런 느낌으로 집이 있으면 딱 좋을거같은데...음 어케 안되려나?ㅎㅎㅎ옥수수 정말 독특하다물이 촤악 터지는.ㅇㅏ이스크림은 라벤더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 바닐라는 정말 강추.(비에이역 근처 호텔인가에서 먹어본..)음식 사진은 하나도 없네;;;ㅋㅋㅋ
2018.08.20 -
홋카이도 여행 셋째날 part.2
후라노지역?비에이지역?맞나?사실 뭐 경계를 알 수 없고 구분지을 필요 있나 싶기도 하고.암튼 꽃구경 원없이 했던 오후~ 패치워크언덕이었던가.정말 가꾸기 나름이다.날씨 좋아진건 덤. 웨딩 촬영하는 커플들 보면서 부러움도.... 햇살이 제법 강렬했지만 워낙 기분업 상태라서 거리낌없었다. 아침을 뷔페로 든든하게 먹길 잘했지... 아니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듯.ㅎㅎㅎ밥집 찾다가 간단하게 빵이랑 아이스크림으로 때우고(아이스크림 환상이었던...하나 먹어보고 더 먹어보려했더니 품절;;;ㄷㄷㄷ) 비에이 역 근처에서 시간 때우면서 구경중.
2018.08.20 -
홋카이도 여행 셋째날 part.1
이런 저런 사정으로 선택하게된 버스투어.후라노 비에이 렌트카가 젤 좋았겠지만 시간압박에어쩔수 없이 버스투어로 ㅠㅠ 첫 시작은 청의호수날씨봐라....어김없이 날씨왕 파워가 발휘되는건가...그나마 비 안오는거에 감사를... 인기 관광지이기도 하고 한창 피크인 시기라서사람 참 많다.ㅇㅣ럴때일수록 느긋하게 둘러보면 좋은데 아쉽... 그래도 어쩔 수 없지비 안오는거에 감사하며 근처의 시로가네폭포로..흰수염폭포라나 뭐라나사실 저 밑에서 보는 뷰가 궁금한데 접근이 쉽진 않아보이고... 그나마 여기 벗어나면서 날씨가 좀 괜찮아지는 느낌도 들더란. 탁신관으로 넘어가면서 자작나무 숲 힐링도 좀 하고.갤러리 둘러보니 후라노비에이 사진모음인데참 장관이더라.느긋하게 하나하나 보면서 사진의 힘을 느꼈던...(장비병 환자는 또 장..
2018.08.20 -
홋카이도 여행 - 둘째날
노보리베쓰에서 삿포로로 주욱 달려주는숙소 송영버스 덕분에 주욱~ 편하게 넘어왔다.버스타고 넘어가기전 한컷.오늘의 목적지는 오타루.ㅇㅕ름의 오타루는 어떨지 궁금해서..초밥이랑 해산물 덮밥도 궁금하고~ 바다를 편하게 보고 싶어서 지정좌석으로 표를 사고오타루로 고고고~ㄱㅕ울바다도 눈과 어우러져서 엄청 낭만적이었는데여름 바다도 괜찮넹~ 나 왜이리 썩소 좋아하는거지?ㅎㅎㅎ메르헨거리에는 역시 사람이 많다...관광객도 많고~겨울보단 좀 적은건가? 모르겠네;;;ㅎㅐ산물 덮밥은 약간 별로라하시던..(나야 뭐 아무거나 다 잘 먹으니...)내 취향인 까페..ㅇㅏ직도 이름 모르는...(사실 별로 알 생각도 없고...)아무튼 파르페랑 아포가토 주문해서 느긋하게 여유를 만끽하고~이 분위기 너무 좋은데...오타루 운하에서도 한컷~..
2018.08.18 -
홋카이도 여행 - 첫날
효도관광 모드로 어머니랑 둘이서 홋카이도 여행마침 한국은 미칠듯한 더위...아니 뜨거움의 연속이었기에..좋은 선택이었다.ㅎㅎㅎ 신 치토세 공항에 오면 한결같이 있던 곳...조카 데리고 오면 완전 좋아할거같네.노보리베쓰 온천으로 가서 꾸물거리지만 뭐 선선한 날씨가 참 괜찮았다덕분에 주변 크게 한바퀴 돌면서 유황냄새 가득 느끼며~지나가면서 족욕으로 가볍게 온천물 느껴보고~야간에도 슬슬 돌아다니면서~사실 저녁으로 먹은거 소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단.밤에는 온천에서 푸욱 늘어짐을 만끽했던...확실히 온천욕은 참 좋단.
2018.08.18 -
홋카이도 2탄 - 오타루
노보리베쓰에서 온천욕을 아침에도 어김없이 즐기고 나와서송영버스(?) 아무튼 이거 이용하니까 삿포로까지 버스로!!!일단 뭐 무료니까.ㄷㄷㄷ버스 나가는 길에 숙소 직원들 나와서 손 흔드는데..역시 일본사람들이란.삿포로 숙소에다 짐 맡기고 오타루행 기차에 몸을 싣고효도관광 컨셉이니 지정좌석 받아서 달리는데.역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참 좋다.ㅈㅣ난 겨울에도 좋았지만 여름에도 역시 좋더란.이번엔 미나미오타루(?) 맞나? 암튼 거기에서 부터 걷기로..혼자면야 어디든지 몇바퀴씩 돌지만 아무래도 동행이란건 상대방도 생각해줘야...ㄹㅏ고 쓰고 이번에는 새로운 루트로 가보고 싶었기에.ㅋㅋㅋ유리공예가 유명하다보니 저건 뭐랄까...잔해? 실패작들? 나머지들?아무튼 반짝반짝 바닥에 주욱 깔아놓은게 뭔가 와닿아서...오르골 은..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