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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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음악회
말 많은 내부 보행로 개방하면서 음악회를 열었던.. 난타와 비트박스에 사물놀이 비보이까지 다양하면서도 안어울릴거같은 조합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2019.05.23 -
덕수궁 정오음악회
4월 봄이 오면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었던 정오음악회 어쿠스윗 , 고갱 , aux 의 차례로 매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가을에는 어떤 라인업이 오려나...
2019.05.22 -
올림푸스 E-1
음 e-1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군이전에 썼을때 워낙 드라마틱한 사진을 뽑아주어서일까?과거의 추억이 미화된걸까?아니면 손으로 쥐었을때 그 든든함과 그립감, 신뢰감 덕분일까?코닥센서라는 환상때문일까?뭐가 되었든 아니 이 모든 이유 때문이었겠지.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어지고가끔 솟아나는 장비병은 괜히 욕심만 부리게 하고..의외로 14-54 / 50마쓸만한 렌즈는 갖춰놓고도 잘 안찍는거 보면 참 게으른건지단순히 장비욕심이었는지.반성하다가 급 매매.이래저래 좋았던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계였지만이젠 놓아줄 때가 된걸지도...과거는 이제 그만 보자.
2018.11.01 -
시그마 dp2m
덕수궁에서 광명문 제자리찾기 하면서 이전을 위한 의식 중. 시그마 디피2 메릴붙박이 렌즈로 센서와의 최적화가 이루어져서 화질이 극강이라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었던 기기.사실 내 촬영스타일 상 디피1메릴이 좋았을텐데 당췌 중고시장에서 구할 수 없어서...그나마 자주 보이던 2를 구입. 콰트로의 독특한 디자인은 감당할 수 없고 sd메릴은 이제 끝난거 같고..렌즈교환식은 시그마마운트 렌즈 수급이 어려울거 같아서 걍 포기했고..남는건 디피시리즈 메릴뿐이었다..디피시리즈 잡고 돌면서 받은 첫인상은..배터리 배터리 배터리.매우매우 극악이다.처음 사용기에 있던 배터리 조루 이야기 그냥 흘려들었는데.다른 사람들 습관이 문제인거라고 생각했었는데.켜놓은 상태로 돌아다녔더니 30분? 도 제대로 못버틴거같...;;;;배터리를..
2018.10.09 -
덕수궁 야외음악회 - 제나탱고
4월이 되면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덕수궁작년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올해는 첫 시작부터 자리잡고 봤단.. 근데 분명 봄인데 바람이 왜이리 덜덜덜... 풀밭에서 춤 추는거 정말 어려웠을텐데...대단하단.
2018.04.14 -
덕수궁 꽃놀이
시내 한가운데 위치해서 접근성은 참 좋단.. 3월말부터 시작해서 꽃놀이 즐기기 참 좋았던. 살구나무가 그렇게 짧게 피고 질 줄은 몰라서 참 아쉬웠단.. 갑작스런 더위(?) 에 확 피었던 꽃들이 평상시의 찬바람과 종종 내리는 비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날이 몇일 없었던거 같네... 늘 항상 봄꽃놀이는 아쉬운 법이니까.
20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