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덕수궁 석어당 앞 살구나무
봄을 알리는 살구나무 정말 짧은 순간에 화악 폈다가 벚꽃이 필 무렵 사라락 떨어지고 마는.. 예전에는 매번 지나치면서 몰랐던... 작년부터였던가..전각 내부 공개행사를 하던데. 평소에는 들어가 볼 수 없는 내부관람이 살구나무 활짝 필 무렵에 시작되니 제법 좋은 기회.. 봄이 온 것을 알리면서 본격 바빠지는 시기가 되겠구만.. 조만간 수양벚나무도 만개할 거 같은데.... 여기저기 꽃피고 좋은 계절이 오는구나. 2019년도 얼었던 마음 녹여서 뜨겁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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