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30. 00:14ㆍ신발 잡설
이게 생각보다 많았넹;;;
아 뭔 돈xx인지...흑...
이놈의 수집증 고쳐야지...
첫타자는
k1x의 칩글라이더2
화려한 그래피티 튀는 색상조함 두툼한 내피..
나이키 포스의 느낌이 나는 듯...
칩글1이 워낙 좋았다고 하길래 혹해서 질렀는데...
괜히 신기 아까웠던 기억이...
결국 장터행...핏팅 괜찮아보였는데..좀 아쉽단...
리복의 atr the pump
리복의 특징을 잘 나타낸 농구화라는 생각..
단단한 외관과 스트랩
단순하지만 단단한 아웃솔
획기적인 쇼킹한 펌프 시스템
리복농구화가 지닌 특징들을 잘 담은 농구화라는 생각..
의외로 펌프내구성이 문제되어서 좀 아쉽...
생각해보면 펌프시스템이 잘 적용되면 최고의 핏팅을 지녔을거라 생각되는데...
그리하여 펌프에 대한 관심은 리복의 쇼스타퍼라는 농구화의 지름으로 이어졌으니...
개인적으로 리복의 저 마크 참 좋아라하는데...
어쨌든 투박한 디자인에도 펌프에 대한 궁금증으로 질러서 신어보는데
펌프의 영향력이 미치는 부분이 매우 적어서...
(발등이나 발목 주욱 넓게 잡아주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그리되면 비싸려나;;;)
암튼 적당히 굴리다가 아웃솔이 의외로 미끄럽길래 걍 처분...
펌프의 로망은 참...ㅎㅇㅎㅇ
아디다스로 넘어가네~
kg바운스
가넷의 시그니처 농구화.
색상조합 참 이쁘고 바운스의 독특함과 키높이 효과가 엄청났던~
혀부분의 구멍송송부분땜시 바람도 시원하고..
하지만 이게 사진으로는 엄청 이쁜데 이상하게 넓적발이라서 그런지 신으면 별로 안이쁜게 아쉽...ㅠㅠ
역시 칼발이 이쁜...ㄷㄷㄷ
바운스가 생각보다 점프 후 착지에서 불안불안하게 느껴졌던...아쉽,....
그래서 걍 장터행...
아디다스 디케이드
발목까지 우악스럽게 잡아주고 갑피 참 든든한 농구화
에이큐브였나? 아무튼 바운스의 전신 기술이 적용된건데...솔직히 모르겠단;;;
반발력이니 뭐니 하는데 체감은 확실히 약하던...
색상이 정말 독특해서 시선집중,,
발가락 접히는 부분이 좀 통증이 있었던 농구화...사이즈미스인지 발가락 문제인지 몰겠던...
아디다스 라이트닝 크리에이터
팀 시그니처 중에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농구화
이때 아디다스 농구화의 인기몰이 시즌이었던...
개인 시그니처도 좋지만 이런 팀 시그니처도 나쁘지 않았던...
결국 슈퍼스타 시그니처로 다시 돌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팀별 농구화나 적당한 가격으로 타협한 농구화들도 나왔던...
못신어보고 장터로 던진게 아쉽네..지금보니 참 이쁜데...
드디어 대망의 앤드원
아스팔트 등 농구화와는 상극인 지면의 형태에 가장 최적화(?)된 내구성 강한 앤드원의 농구화..
내가 이걸 구매했을때는 앤드원은 이미 저물어가는 중이었지만..
단순한 디자인 강인한 아웃솔 좋은 접지력
그리고 엄청나게 싼 가격이지만 무려 오솔라이트 인솔을 포함하고 있었던...ㄷㄷㄷㄷㄷ
덕분에 체감쿠션이 괜찮다고 생각이 들기까지 했던...
아쉽다 ....이제는 많이 사그라들어버린 브랜드...
마지막으로 컨버스...
웨이드 1.3
아마 웨이드의 첫 우승시즌이었지?
정말 센세이션했던 우승이었다...
그거에 혹해서 질렀던 사이즈가 무려 290
덕분에 발목 많이 접질릴 위기가...ㄷㄷㄷ
디자인 정말 단순하고...덕분에 내눈에는 좋아보이고..
젤 아쉬운점은 저 아웃솔...
넘 미끄러웠다...젤 아쉬웠던...
와데...다시 예전의 몸상태로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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