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인호수
2016. 10. 18. 22:30ㆍ여행/캐나다
생각해보니 레이크루이즈만 일케 부르고 다른 호수들은 걍 뒤에 호수라고 붙이는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을 레이크루이스에서 보내고 오후 서너시즈음에 모레인 호수로 넘어갔다
사실 호수 투어가 되어버린 일정인데...그래도 마냥 좋더란...
모레인으로 넘어가니까 빗방울 살짝 떨어지다가 차가운 바람이 눈물맺히게 하던데...
알록달록 색상을 자랑하던 보트들...
레이크루이즈와는 또다른 물 빛깔을 뽐내고 있었다.
바람이 강해서 한쪽에 솟구쳐 있던 언덕위로 올라가서 바라본 모습..
확실하게 높은곳에서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시원하긴 하다